레이첼 맥아담스
캐나다 태생으로, 토론토의 외곽에서 자랐다. 4살 때부터 시작한 피겨 스케이팅을 고등학교 때까지 한 그녀는 줄곧 배우를 꿈꿔왔지만, 동네 극장조차 없는 작은 마을에서 기회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13살 때, 여름 캠프가 그녀의 동네로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 맥아담스는 요크 대학의 BFA 학위로 명예 졸업을 하였고, 학교의 수많은 연극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퍼팩트 파이〉로 캐나다의 아카데미로 불리우는 Genie Award의 후보에 올랐고, 〈Slings and Arrows〉에서 그녀는 2004년 캐나다의 에미로 불리우는 Gemini상을 수상하였다.
디즈니의 〈핫 칙〉으로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돼 있었다'는 거짓말 같은 현실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런 행운은 그냥 얻어진 것은 아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상대 배우인 라이언 고슬링은 그녀는 아무리 불편하고 어려운 촬영 상황이라도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녀는 최근 개봉된 〈퀀카로 살아나는 법〉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국내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