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정치인. 부천 소사구에서 두 번 국회의원을 하고 연이어 두 번 떨어지다. 주류 언론 에 속아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다가 어느 날 고영태 녹음을 일주일 내내 밤새 듣고 탄핵 무효를 주장해 세상으로부터 미친놈, 극 우 취급을 받는다. 우파 재야인사가 된 이후 방송인과 만평가로 반문재인 투쟁 겸 생계를 근 근이 이어 오다가 페이스북에서 세월호 유가족 의 역린을 건드려 하루아침에 사회로부터 완전 히 매장 당한다. 몰리고 몰려서 김문수 지사와 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청와대 광야교회 투쟁 대열에 합류했다. 매일 성실히 투쟁하다 보니 어느덧 10월 혁명의 아이콘이 되었다. 애국 성 도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자신의 모습을 아직도 어색해한다. 천방지축 남편을 한없이 보듬어주는 아내를 무한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