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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최다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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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일처럼, 일을 취미처럼 즐기며 작은 성취감에서 오는 행복을 좋아하는 디자이너.
반짝이고 작은, 가치 있는 물건에 흥미를 느끼고 그것을 동경하여 주얼리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남들보다 늦게 미술 입시를 준비했고 바라던 대로 금속공예 디자인을 전공할 수 있었다.
2007년 이후 줄곧 청담, 압구정, 종로에서 주얼리 디자이너와 보석 MD로 일하며 행복하고 치열하게 20~30대를 보냈고, 호찌민으로 오게 되어 직장을 쉬고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 가만히 누워 있지 않아도 힐링과 휴식을 느낄 수 있으며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생활이야말로 현대인의 정신 건강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주얼리의 한 카테고리인 코스튬 주얼리라는 장르의 매력에 빠졌다.
현재는 잠시 머무는 호찌민에서 같은 관심사로 모이는 수강생들과 힐링 에너지를 주고받는 주얼리 공방을 운영하면서 가르쳐 드리기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며 마침내 주얼리라는 일을 더욱 즐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