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세 토모야(長瀨智也). 곧 개봉될 [Seoul]에서 '일본내에서의 스타'가 아닌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될 그.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다지 지명도가 높지 않은 TOKIO란 그룹의 보컬을 맡고 있기도 한 그는 가수로서, 탤런트로서 대활약 중인 아이돌 스타다. 1990년 쟈니즈 사무소에 입소, 94년 TOKIO의 보컬로서 정식 데뷔, 그 후로 음악 활동 뿐 아니라 수많은 드라마, [학센나가시(白線流し)], [데이즈(Days)], [데릴사위(ムコ殿)], 그리고 작년 레지던트를 지칭하는 [한도크(ハンドク!!)] 등등에서 활약하면서 수많은 소녀팬들을 사로잡은 그가 선택한 첫 번째 영화가 [Seoul]이다. 드라마와 달리 자신의 연기를 바로바로 체크할 수 없어서 불안했지만 덕분에 스탭들을 믿는 마음을 얻게 됐다는 나가세.

영화가 개봉되면 우리 나라에서도 첫 스크린 나들이임에도 불구하고 최민수에 밀리지 않는 멋진 연기를 보여준 나가세의 팬이 급증할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 앞으로도 계속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나가세의 바램처럼 앞으로 스크린에서 그를 자주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