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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기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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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예수님이 십자가의 구원을 이루고 죽으신 나이에 교통사고로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그는 그 감격이 너무 커 성한 왼손 하나로 휠체어를 밀고 병실을 돌며 예수 이름을 전했다. 영적 신생아 때부터 전도를 시작한 셈이다. 식지 않는 전도의 행진 중에 꿈에서 본 ‘고구마 찔러보기’에 착안하여 사도행전 13장 48절 말씀을 근거로 ‘고구마전도’를 시작했고, 놀라운 열매를 맺으며 10여 년간 ‘고구마전도왕’으로서 한국 교회에 전도의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2001년, 미국 볼티모어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풀타임 전도사역을 시작한 그는 마주한 난관을 복음으로 돌파하고, 다민족에게 전도하며 지역과 인종을 뛰어넘는 고구마전도의 유용함을 입증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전도에 새로 눈뜨게 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8년간의 벧엘교회 사역을 마친 후 받은 소명을 따라 LA로 건너와 2011년 2월, 한인교회가 없는 지역에서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영혼 사랑 공동체, ‘소중한교회’를 시작했다.

전도학 박사 논문 통과로 ‘고구마전도’의 창시자가 된 저자는 ‘고구마전도’란 전도 방법이 아니라 ‘영혼 사랑’의 열정이며, 전도보다 우선할 것은 매일 자신이 복음 앞에 서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이 책을 통해 쉽고 유용한 고구마전도의 방법도 소개하지만, 그보다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이 나를 지금 여기에 보내신 목적, 즉 나의 정체성을 깨닫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남침례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 졸업, ‘고구마전도’로 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소중한교회 목회를 통해 목양과 개인전도를 계속하며 전도자를 길러내고, 매년 대륙별 선교사 재충전 수련회를 열어 선교사들을 섬기며 선교지에도 영혼 구원의 고구마전도를 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고구마전도왕》(규장), 《MR. 고구마의 전도행전》(두란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