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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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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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i Eisenstein
소련의 영화감독이자 영화이론가로 저명한 건축가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건축과 엔지니어링을 공부했으나 혁명이 터지자 적군에 가담했다. 연극연출가 메이예르홀트 아래서 무대연출을 하다가 영화감독으로 경로를 바꾸어 혁명기 소비에트의 전설적인 무성영화들을 만들어낸다. 또한 당대 예술가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친 획기적인 에세이들을 발표했는데, 이는 오늘날까지도 영화이론의 역사에서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정치적 맥락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한편 에이젠슈테인은 마르크스의 『자본』을 영화로 만드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 프로젝트는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이 미완의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는 그가 남긴 방대한 노트에 일부 남아 있다. 대표작으로 [파업] [전함 포템킨] [10월] [폭군 이반] 등이 있다.

저 : 알렉산더 클루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알렉산더 클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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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Kluge
독일의 영화감독이자 소설가, 문화비평가, 사회학자, 법률가,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로 분야를 넘나들며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알렉산더 클루게는 1932년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할버슈타트에서 태어났다. 그가 열세 살이 되던 1945년 4월 연합군이 할버슈타트를 폭격하여 이 도시는 완전히 파괴된다. 그즈음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클루게는 어머니를 따라 베를린으로 이주한다. 이때의 경험이 평생 그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이야기되는데, 특히 종전을 앞두고 벌어졌던 폭격이 안긴 충격은 『1945년 4월 8일 할버슈타트 공습』의 토대가 되었으며, 그 후로도 클루게의 다양한 예술 작업에서 변주된 형태로 나타난다.

마르부르크 대학과 프랑크부르트 대학에서 법학과 역사학, 종교음악을 공부했으며, 1956년에는 법학 박사학위를 받고 1958년에는 자격시험을 통과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서 법률 자문으로 일하면서 아도르노와 친분을 쌓았고, 그의 소개로 프리츠 랑을 만나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1962년 동료 감독들과 함께 ‘오버하우젠 선언’을 발표하며 1960~70년대 뉴 저먼 시네마를 이끌었다. 1987년에는 텔레비전 제작사 dctp를 설립했고 지금까지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력서들』 『감정의 연대기』 『공론장과 경험』(공저) 『역사와 고집』(공저) 등이, 영화로 [어제와의 이별] [서커스단의 예술가들] [이데올로기적 고대로부터 온 소식: 마르크스-에이젠슈테인-자본] 등이 있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게오르크 뷔히너 상, 아도르노 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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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수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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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학술원) 문학 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예술잡지 F』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사유하는 구조』(2011), 『속물과 잉여』(공저, 2013), 『책에 따라 살기』(2014), 『다시 돌아보는 러시아혁명 100 년 2 인문예술』(공저, 2017) 등이, 역서로 『기호계』(2008), 『문화와 폭발』(2014), 『코뮤니스트 후기』(2017), 『영화와 의미의 탐구 1, 2』(공역, 2017),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201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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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유운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유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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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영화평을 쓰기 시작했다.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 『인문예술잡지 F』 편집위원을 지냈고, 현재 영상비평지 『오큘로』의 공동발행인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유령과 파수꾼들』 『어쨌거나 밤은 무척 짧을 것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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