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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리인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리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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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河
전임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 연구원 및 교수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성을 연구한 여성 사회학자. 중국 1세대 페미니스트이자 LGBT 운동가이다. 1952년 《런민르바오》 여성 편집자 리커린李克林의 딸로 태어났으며 성씨도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 산시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1980년대에 미국에서 사회학을 수학하며 중국의 결혼, 가족, 성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 1990년대부터는 중국 내 동성애자, 사도마조히즘 문화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했다. 1996년 발간된 『중국 여성의 성과 사랑』은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중국 내에서는 여전히 여성과 성소수자의 권리 그리고 다양한 성 문화에 대한 논의의 선봉에 선 살아있는 지성으로 평가받는다. 연구에서뿐 아니라 삶에서도 ‘사랑’과 ‘자유’를 제일의 가치로 여겼던 그는 중국의 문호 왕샤오보王小波와 1997년 사별한 뒤 현재까지 FtM 트랜스젠더 남성 다샤大俠와 입양한 자녀 좡좡壯壯과 가족을 꾸려 함께하고 있다.

역 : 김순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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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중어중문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신대 중국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중국 현대소설과 여성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혁명시대의 연애』, 『첫 번째 향로』, 『복사꽃 피는 날들』, 『한눈에 보는 중국문화』, 『석류나무에 앵두가 열리듯』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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