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브라이언 W. 커니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브라이언 W. 커니핸
관심작가 알림신청
Brian W. Kernighan
프린스턴 대학 컴퓨터과학과 교수. 20년간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양과목인 ‘우리 세상의 컴퓨터들(Computers in Our World)’을 가르치고 있다. 급하게 정한 이름이라 과목명이 다소 애매하지만 즐거운 교수 생활 가운데서도 가장 재밌는 일이다. 우리 삶은 온통 컴퓨팅 기술로 뒤덮여 있기에 컴퓨터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기능을 수행하는지, 전혀 할 수 없는 일과 당장 하기 어려운 일은 무엇인지 누구나 알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에 오기 전, 현대 과학기술의 산실인 벨 연구소의 컴퓨팅 과학 연구센터에서 30년간 일했다. 스크립트 언어인 AWK와 모델링 언어인 AMPL을 공동 개발했고, 문서 조판용 도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닉스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컴퓨터과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이기도 하다.

1978년, 데니스 리치와 함께 최초의 C 언어 해설서인 『C 언어 프로그래밍』을 썼고, 『프로그래밍 수련법』 등 십여 권의 IT 서적을 공동 집필했다. 모든 프로그래머를 설레게 하는 출력문 ‘Hello, World’를 만들었으 1999년부터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2년 미국 공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역 : 양병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양병찬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생명과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해외 과학 저널에 실린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번역해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진화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센스 앤 넌센스》와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다룬 화제작 《자연의 발명》을 번역했고, 2019년에는 《아름다움의 진화》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최근에 옮긴 책으로, 《파인먼 평전》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동물 탐사기》 《이토록 굉장한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