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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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취퉁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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瞿同祖
후난성 창사 출신으로 옌징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중국 사회사를 연구해 「중국 봉건 사회」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석사 논문은 책으로도 출간되어 중요한 학술 저서로 인정받았다.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윈난성으로 피란했으며, 윈난대학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그의 평생 가장 중요한 저작인 『법으로 읽는 중국 고대사회』(원제 『中國法律與中國社會』)를 집필한다. 1944년 미국으로 건너가 컬럼비아대학 중국역사연구실에서 중국사 연구에 참여했다. 1955년에는 하버드대학 동아시아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일하며 ‘중국 법률’ 수업을 개설했다. 1961년 『법으로 읽는 중국 고대사회』의 영문 번역본을 『전통 중국의 법률과 사회Law and Society in Traditional China』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판했고, 1962년에는 『청대 지방정부Local Government in China Under the Ch’ing』라는 또 다른 역작을 영문 저술로 출판했다. 이 두 영문 저술은 크게 주목받으며 서양 학계에서 고대 중국의 법률과 지방정부의 행정 운영에 대해 완전한 형태로 이해하도록 돕는 명저로 평가되었다. 이런 연구 성과 덕분에 1962년부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아시아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중국 통사’를 강의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다 중국으로 돌아와 1978년부터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2008년 타계했다.

역 : 김여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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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대학교 BK21+ 철학상담치료 인재양성 사업팀에서 연구교수를 지내며 동아시아 전통사상에 기반한 철학상담 이론 및 방법론 연구에 몰두했다. 현재는 같은 대학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초연결시대, 이질성과 공존의 치유인문학’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초연결시대의 증후들》(2022, 공저), 《동서 철학상담 10강》(2000, 공저), 옮긴 책으로 《법으로 읽는 중국 고대사회》(2000,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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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윤지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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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대학에서 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육군사관학교 국어철학과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대 HK+사업단에서「지식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 한·중·일 지식 체계와 유통의 컨디버전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 연구 분야는 15세기에서 20세기 전반까지 중국 지식생산의 기반과 구조의 규명이다. 대표 논문으로 「묵자 성인관 연구」(2016), 「풍우란 인생철학 연구」(2017), 「당군의 문화철학 천석淺析?문화선언과 도덕자아를 중심으로」(2017), ‘Laozi on the Goal of Education and Its Significance’(Advanced Science Letters, 2017) 등이 있다.

역 : 황종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황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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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대학에서 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베이징대학 한국어문화학과에서 부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단국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유가철학, 한중 근현대 철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는데, 주요 논저로는 『장재철학』(2010),『한국에 영향을 미친 중국 근대 지식과 사상』(2019), 『한국을 다시 묻다: 한국적 정신과 문화의 심층』(2016),「이택후 서체중용론의 정치사상적 함의와 기술철학적 토대」(2019),「최시형의 생태학적 사유와 평화」(2018),「하린의 지행합일신론 연구」(2017)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논어, 세 번 찢다』(2011), 『손 안의 고전』(2010),『중국의 품격』(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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