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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성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박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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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박애주의’를 표방하는 박성배는 1946년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목포에서 다닌 후 1968년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해 서울 송정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교단 작가로 현장에서 활동했다. 1969년 월간지 ≪횃불≫ 11월호에 동화 <마귀를 이긴 선희>가 박홍근에 의해 추천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한 작가는 1975년 서울시 교원문예작품 모집에 동화로 최우수상, 1976년에는 소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서울아동문학동인회’를 결성했으며, 197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선아만의 비밀>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동화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문학상은 1986년 <천사의 눈>으로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이래로, 1988년 ≪꿈꾸는 아이≫로 대한민국문학상 우수상, 1994년 <사랑의 빵>으로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새싹한테서 온 전화≫(1981), ≪달밤에 탄 스케이트≫(1983), ≪천사의 눈≫(1985), ≪꿈꾸는 아이≫(1988), ≪쫓겨 간 꼬마 도깨비≫(1988), ≪부러운 연애편지≫(1993), ≪천사를 만난 바람≫(1993), ≪나팔꽃의 사랑≫(1995), ≪초록색 초대장≫(1997), ≪말괄량이와 개구쟁이≫(1997), ≪눈 오는 날의 시≫(2003), ≪벽 속에 갇힌 아이≫(2002), ≪왕따 문숙이≫(2006), ≪행복한 비밀 하나≫(2012) 등의 수많은 작품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