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박주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주하
관심작가 알림신청
산전수전 다 겪은 씩씩한 15년 차 싱글맘. 커피, 산책, 따뜻한 날씨를 사랑하고 무엇보다 아이와 나의 삶을 사랑한다. 글을 쓰며 살아 있음을 느끼고 마음이 답답할 때면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25살,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한 결혼생활은 큰 상처만 남은 채로 끝이 났다. 남은 건 태어난 아들 하나뿐이었다. 아이를 지키고 스스로 살아 내기 위해 서울을 떠나 작은 동네에서 영어 공부방을 열어 삶을 견딜 자리를 만들었다. 12년째 아이들과 독서를 하고, 꿈을 나누며 그 어디에도 없는 별난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그저 살고자 시작한 일은 또 다른 나를 만들었다. 아이를 키우며 엎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할수록 단단한 엄마가 되어 갔다. 삶에서 슬픔과 역경, 기쁨과 벅참이 오고 갈 때마다 글을 썼다. 어느 날 내게도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살아갈 힘을 나누고 싶은 소망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그 바람이 담긴 글을 밖으로 꺼내게 되었다. 서툴지만 배움과 깨달음을 통해 삶과 사람,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들을 나의 길 위에 잘 올려놓아 따뜻한 글과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첫 번째 책인 <이제 꼬리표는 떼겠습니다>를 펴내기까지 오랜 시간 혼자 글을 쓰며 삶을 회복한 것처럼 글의 힘을 전하고자 나를 바꾸는 글쓰기, 자녀와 함께 쓰는 글쓰기, 청소년 글쓰기 등 나침반 클래스를 열었다. 팟빵 <주하의 별장>에서는 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박주하의 다른 상품

엄마 이제야 알 것 같아

엄마 이제야 알 것 같아

12,420 (10%)

'엄마 이제야 알 것 같아'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