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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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르쥬 샤르팍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르쥬 샤르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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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s Charpak
폴란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귀화한 핵물리학자, 교육자, 사회운동가.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 과학자이자 20세기 격동의 유럽 역사의 증인이기도 하다. 청년기 레지스탕스 활동으로 나치 수용소에 투옥되며, 여기서의 경험은 반독재 투쟁과 핵의 평화적 사용을 촉구하는 평화주의자의 길을 걷게 한다. 1959년부터 제네바의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에서 일했으며, 파리에서는 고등물리 및 화학 교수이자 프랑스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만년에는 시민 과학교육에 뜻을 두고 국내외 연구자들과 ‘라맹알라파트’ 운동을 펼쳐나간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크고 작은 행사에 연사로 나가 과학하는 올바른 태도를 심어주고자 노력하였다. 높은 데서 낮은 데까지 몸소 임하는 진솔한 삶을 통해 새로운 학자 상을 제시하였으며, 사후에도 많은 프랑스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입자 궤적 측정기인 '다중선비례검출기'를 발명한 공로로 199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다. 1998년 한국물리학회의 초청으로 방한하여 “검출기 연구에 바친 나의 일생”이란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역 : 김병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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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뉴욕주립대학교(석사, 박사). 역서 『대학 물리』 외 다수. 모든 입자들의 근본은 빛(광자)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과학자. 책 내용 중 과학적 사실과 의견에 관한 한 내용상 오류가 없도록 엄정하게 살펴보고 원문에 충실하게 옮기고자 노력하였다.

역 : 윤선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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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강사이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학사, 석사, 박사), 프랑스 낭시2대학교 박사과정 수료하였다. 다양한 교육 현장 경험을 통해 앎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으로 ‘지행(知行)’의 원리를 이리저리 궁리해보는 교육자이다. 『기초프랑스어』, 『프랑스어권 문화』, 『라맹알라파트』 등 프랑스 언어·문화 및 과학 교육 관련 도서를 집필하고 번역하였다. 『논증과 설득의 기술』의 번역을 지도·감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