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작가, 북 칼럼니스트, 북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어린이·청소년과 만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청소년 노동』 『그런 편견은 버려!』 『나도 자존심 있어!』 『못 읽으면 어때!』 『슬픈 역사를 간직한 도심의 박물관 인사동』 등이 있습니다.
가족 여행을 갈 때에도 스케치북을 들고 가 그림을 그릴 만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였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지만, 결국 좋아하는 것을 좇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 왕자의 맛있는 이야기》에 그림을 그렸으며, 회사 ‘바이달’을 설립해 그림 포스터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의 하나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가정교육과와 패션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융합전공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