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황보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보밀
관심작가 알림신청
황보밀(皇甫謐, 215∼282) 『고사전(高士傳)』의 찬자 황보밀(皇甫謐)은 후한(後漢) 헌제(獻帝) 건안(建安) 20년(215)에 태어나 삼국 시대를 거쳐 서진(西晉) 무제(武帝) 태강(太康) 3년(282)에 죽었다. 후한 태위(太尉) 황보숭(皇甫嵩)의 증손으로, 어릴 적 이름은 정(靜), 자는 사안(士安), 자호는 현안 선생(玄晏先生)이다. 여러 전적과 제자백가서에 널리 통달했으며, 평생 벼슬하지 않고 저술에 전념했다. 진(晉)나라 무제가 여러 차례 초징의 뜻을 밝혔으나 끝내 고사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제자인 지우(摯虞)·장궤(張軌)·우종(牛綜)·석순(席純) 등은 모두 진나라의 명신(名臣)이 되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삼도부서(三都賦序)」·「석권론(釋勸論)」·「현수론(玄守論)」·「독종론(篤終論)」 등의 문장, 『제왕세기(帝王世紀)』·『연력(年曆)』·『고사전』·『일사전(逸士傳)』·『열녀전(列女傳)』 등의 역사 전기서, 『현안춘추(玄晏春秋)』·『음양역술(陰陽歷術)』·『귀곡자주(鬼谷子注)』 등의 철학서, 『침구갑을경(針灸甲乙經)』 등의 의학서가 있다.

역 : 임동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임동석
관심작가 알림신청
林 東 錫
1949년 경북 영주 출생. 충북 단양 덕상골에서 화전민으로 성장. 무작정 상경하여 고학으로 경동고, 서울교대, 국제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함.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움. 다시 대만으로 건너가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 학위 취득(1983). 건국대학교 교수·문과대학장.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대학원 강의.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등 회장 역임.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 학술논문 100여 편. 현재 건국대 명예교수, 청구서당(靑丘書堂) 훈장(訓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