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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정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장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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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때 어머니가 쓴 시 공책을 보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문학을 공부했어요. 그 뒤 ‘어린이가 큰 스승이다’라는 깨침을 얻고 어린이 문학을 시작했습니다. 1998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열한 그루의 자작나무」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판타지 문학 『마고의 숲』(1, 2)으로 제28회 방정환문학상을, 「골동품 가게 주인 득만이」로 율목문학상을, 「방정환 문학 연구」로 지훈인문저술 지원을 받았습니다. 동시 쓰기는 쌍둥이 딸을 낳아 기르면서 시작되었어요. 어린이가 하는 말이 그대로 동시였어요! 한 편씩 쓴 동시 「외침」 외 9편이 2019년 『자유문학』에 추천되었어요. 동시를 쓰면서 어린이 세계로 돌아간 듯 즐겁고 기쁘고 행복해 신나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