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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동홍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동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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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마지막 학번이다. 대학 시절 단무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학교앞 시위로 6개월 정도 구속됐었다. 지금도 1심에서 실형을 선고한 판사 이름을 잊지 못하고 있다. 1학년짜리에게..

졸업 후 내일신문 의정부 사업부에서 일을 했다. IMF가 터지고 난 후 달러를 벌어보겠다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몇 차례 러시아를 오갔다. 별 소득없이 주변사람들 고생만 시켰다. 지금도 미안하다.

30살에 IT업체를 창업해 35살에 망했다. 창업가의 고충을 안다고 얘기할 수 있다.

중소기업인신문에 다니면서 중소기업 정책과 문제점 특히 소상공인 현실에 눈을 떴다. MB정부의 관련 정책들에 화가 나서 소상공인 대변지로 소상공인신문 창간을 추진했다. 2011년 소상공인신문 창간호를 발간하고 좋아하는 선배에게 넘긴 후 머니투데이에 입사해서 대학경제 부장을 지냈다. 대학가 창업, 산학협력, 청년문제에 집중했다. 2015년 전국 대학생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 등 사회적경제를 산학협력 테이블 위에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2016년 브릿지경제신문사로 옮긴 후에도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한 대학 혁신을 주목하며 현장을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