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이다. 아주대학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1996년 (구)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를 시작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만도 등 국내 자동차업계에 근무하며 한국 자동차업계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 2014년 봄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이직했으며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회사인 지리자동차에서 근무했다. 중국을 안다고 말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에서 보낸 지난 5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중국에 오기 전까지는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 했던 본인이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중국으로 취업·이직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등 중국 취업 시 겪을 수 있는 이런저런 경험을 중국 취업 또는 중국 이주를 생각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현재 중국 항저우에서 아내와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