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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임석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임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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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육아수당’ 지급과 ‘산모카드’ 발급을 제안해 국회에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때는 잘 몰랐다. 육아가 무엇인지.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아이와 함께하니 이제는 조금 알겠다. 마흔 살의 어느 날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일기’를 쓰고 ‘아빠육아’ 책까지 출간했다. 그러니 세상은 참 알 수 없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세 번째 육아책을 쓰게 됐다.

1979년, 경상북도 영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임석재’라는 이름 석 자를 얻었고 운 좋게 시험을 잘 봐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입학했다. 학창 시절 합기도(3단)를 했고 군 생활은 27사단(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보냈으며 지역방송국 퀴즈프로그램에 2년 연속 참가해 두 차례 모두 준우승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홍콩, 태국,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라오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거의 매년 여행을 떠났다.

각종 공모전에 즐겨 참여했고 전국 대학(원)생 국가혁신 제안 공모, 전국 대학생 연구 에세이·아이디어 발표대회, 소비자 주권 실현에 관한 체험사례 공모, 전주독서대전 독서사진 공모 등에서 제법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 ‘활자중독’이란 핀잔을 들을 만큼 독서를 좋아하고 지은 책으로 「책 그리고 나의 이야기(06)」, 「책 그리고 글을 쓰다(10)」, 「독서사락(讀書四樂)(14)」, 「아빠의 육아휴직은 위대하다(19)」, 「가장 보통의 육아(21)」가 있다.

읽고 들으며 말하고 쓰기에 관심이 많고 ‘낭만’, ‘여유’, ‘시골’이라는 말을 특히 좋아한다. 잠시 교육부 정부합동감사단 감사관으로 파견근무(20~21)를 다녀왔고 지금은 한국연구재단 선임 연구원(행정학 박사)으로 재직 중이다. 다재다능한 아내와 천진 난만한 아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날들을 보내고 있으며 다양한 글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때때로 <책 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