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이 많은 카페 사장. 프로덕션 PD, 뉴질랜드 쿠킹스쿨, 뚜레쥬르 제빵기사,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 홍보실 팀장을 거쳐 2016년 10월 31일 인천 계산동 뒷골목에 10평짜리 카페를 창업했다. 커피자격증(센서리, 그린빈, 브루잉, 바리스타 스킬 초급/중급)을 5개 취득하고 카페를 직접 운영하다 보니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그래서 2017년 가을 즈음부터 글을 쓰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4년 차 카페 사장이 되었다. 글을 쓰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고단한 여정이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고, 스스로를 더 성숙하게 하는 과정이었다고 고백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