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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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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박만순은 2002년도에 창립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충북대책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충북도내 마을조사, 문헌자료 수집 및 연구, 구술조사를 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충북역사문화연대>와 <사단법인 함께사는우리> 대표를 맡고 있다.

- 6.25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의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16년 동안 발품을 팔았다. 2007년도에는 청원군 1,054개 자연마을을 돌아다녔고, 2008년도에는 영동군 401개 자연마을을 다녔다. 민간인 학살 규모가 컸다고 하는 마을을 방문해 조사와 구술증언을 청취했다. 청원군 강내면과 단양군 노동리·마조리는 10회 이상 방문했다. 충주시 살미면과 엄정면은 마을 전수조사를 통해 보도연맹사건과 부역혐의사건, 적대세력에 의한 사건(북한군과 지방좌익에 의한 사건)을 재구성하였다.

- 박만순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가해자의 증언을 발굴했다. 대표적으로는 6사단 헌병대 일등상사 김만식의 공개증언을 2007년 충북도청과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개최함으로써 국가폭력의 실상을 공론화했다. 김만식은 보도연맹 학살명령을 이승만대통령이 무전을 통해 지시했으며, 강원도 횡성에서 1950년 6월 28일경 춘천, 횡성지역 보도연맹원을 학살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충북의 쉰들러라 할 수 있는 의인(義人)을 다수 발굴했다. 영동군 용화지서장 이섭진, 영동군 용산면 양조장 주인 김노헌, 청원군 강서지서장 남정식 등의 사례를 발굴해, 전쟁기 의인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런 의인들을 발굴함으로써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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