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최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부
관심작가 알림신청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연연淵淵, 호는 금남錦南이다. 전라남도 나주 출신이다. 조선 중기 사림을 대표했던 유학자 김종직의 학통을 추종하는 문인이었다. 1477년(성종 8) 진사에 급제하고 성균관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1482년 친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홍문관 부교리 등 여러 관직을 거쳤고, 『동국통감』 편찬에 참여하였다. 1486년 문과중시에 급제해, 사헌부 감찰·홍문관 부수찬을 거쳤다. 1487년 9월 추쇄경차관으로 임명되어 제주에 갔다. 이듬해 부친상을 당해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도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되었다.

귀국 후 성종의 명령을 받고 표류에서부터 중국에서의 일까지를 『표해록』으로 찬술하여 왕에게 바쳤다. 1492년 사헌부 지평에 올랐다가 사간으로 전임, 1497년(연산군 3) 성절사 질정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무오사화 때 단천에 유배되고, 1504년 갑자사화 때 참형을 당했다. 1506년 중종 즉위와 동시에 신원되어 승정원 도승지가 추증되었다.

최부의 다른 상품

최부 표해록

최부 표해록

24,640

'최부 표해록' 상세페이지 이동

역 : 허경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허경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현 淵民學會 편집위원장.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피난 시절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으며, 1974년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채우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으로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조선의 중인들』, 『주해 천자문』, 『한국의 읍성』, 『악인열전』, 『허균 평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서유견문』, 『삼국유사』, 『매천야록』,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 등이 있다. 특히 외국 도서관에 있는 우리나라 고서를 조사 연구해 간행한 『하버드대학 옌칭 도서관의 한국 고서들』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허경진의 다른 상품

한객인상필화

한객인상필화

15,040

'한객인상필화' 상세페이지 이동

초당 4부자의 조천록 연구

초당 4부자의 조천록 연구

24,000

'초당 4부자의 조천록 연구' 상세페이지 이동

옛 선비들이 어릴적 지은 한시 이야기

옛 선비들이 어릴적 지은 한시 이야기

9,900

'옛 선비들이 어릴적 지은 한시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조선 선비의 산수기행

조선 선비의 산수기행

12,600

'조선 선비의 산수기행' 상세페이지 이동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30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30

10,000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30' 상세페이지 이동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3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3

20,000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3'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