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유본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유본예
관심작가 알림신청
柳本藝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호는 수헌(樹軒). 아버지가 정조대 규장각 검서관으로 활동한 유득공(柳得恭, 1748~1807)이다. 유득공은 서얼의 후예였기에 관직으로 현달하지는 못하였으나 비슷한 처지의 이덕무(李德懋), 박제가(朴齊家), 서이수(徐理修) 등과 함께 정조가 설치한 규장각의 검서관으로 많은 활동을 펼쳤다. 형인 유본학(柳本學)도 규장각 검서관을 지냈고, 유본예 역시 잠시 찰방이나 현감 같은 외직을 지낸 때를 제외하고는 생애 대부분을 규장각의 검서관으로 근무하였다. 그는 이러한 가문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일성록』의 초본 작성 때 참고하기 위한 『일성록범례』를 형과 함께 보완, 저술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서울에서 나고 자라며 규장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교유한 유본예의 환경은 『한경지략』의 저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문집으로는 『수헌집(樹軒集)』이 전한다.

역 : 장지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장지연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공부하며 〈여말선초 천도논의와 한양 및 개경의 도성계획〉으로 석사학위를, 〈고려, 조선 국도풍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원,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대전대학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역사문화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조선의 한양과 고려의 개경을 중심으로 궁궐을 비롯한 수도 계획 전반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언어와 의례, 이념을 통해 공간의 역사성을 살피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고려 황도 개경》(공저, 2002), 《고려?조선 국도풍수론과 정치이념》(2015), 《경복궁 시대를 세우다》(2018)가 있으며, 유본예의 저서를 역해한 《한경지략》(2020)이 있다. 이 밖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5》(2010), 《질문하는 한국사 3 조선》(2020), 《세종로 1번지 경복궁 역사여행》(2021) 등의 책도 저술했다.

장지연의 다른 상품

한강에 살아요

한강에 살아요

13,500 (10%)

'한강에 살아요' 상세페이지 이동

한문이 말하지 못한 한국사

한문이 말하지 못한 한국사

12,510 (10%)

'한문이 말하지 못한 한국사' 상세페이지 이동

경복궁 역사 여행

경복궁 역사 여행

14,400 (10%)

'경복궁 역사 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역주 조선시대 개성유람기

역주 조선시대 개성유람기

20,000

'역주 조선시대 개성유람기' 상세페이지 이동

질문하는 한국사 1~5 세트

질문하는 한국사 1~5 세트

58,500 (10%)

'질문하는 한국사 1~5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질문하는 한국사 3 조선

질문하는 한국사 3 조선

11,700 (10%)

'질문하는 한국사 3 조선' 상세페이지 이동

경복궁 시대를 세우다

경복궁 시대를 세우다

15,300 (10%)

'경복궁 시대를 세우다'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