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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아오이 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아오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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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井雄
1909년 1월 27일, 교토부 우지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대표작인 『후나토미가의 참극(船富家の?劇)』은 1936년 춘추사(春秋社)의 신작 장편 탐정소설 현상 모집에 1등으로 입선된 작품이다. 심사위원 중 이 작품을 추천한 사람은 에도가와 란포였다고 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철도 운행표를 소재로 한 장편 탐정소설인 데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리얼리티를 중시한 점 등에서 단연 돋보인 작품이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일본 추리소설사에 이름을 남겼는데 후대 평론가들은 아일랜드의 탐정소설가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와 영국의 소설가 이든 필포츠 등 1920년대 구미 탐정소설계에서 리얼리즘 경향을 지닌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한다.
간사이배전(현재의 간사이전력)의 전기기사로 샐러리맨 생활을 하던 그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보다는 여기(餘技)로 추리소설을 썼다. 작품 발표 시기도 1934년에서 1937년까지 4년간, 제2차 세계대전 후 1947년에서 1948년까지 2년간으로 활동 기간이 짧았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국내에 그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고, 번역된 작품도 없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후나토미가의 참극』이 국내에 번역, 소개되는 그의 첫 작품이다.

역 : 이현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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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에 『일본의 탐정소설』(2011), 『탐정취미-경성의 일본어 탐정소설』(2012), 『경성의 일본어 탐정 작품집』(2014), 『일본 추리소설 사전』(2014), 『일제강점기 조선의 일본어 아동문학』(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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