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이자 배우, 각본가로 널리 알려진 마티유 카소비츠는 프랑스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감독중의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헐리웃에 신선한 감각을 수혈하는 감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1년 단편 영화 <창백한 악몽>으로 칸느 영화제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 받은 그는 첫 장편영화 <혼혈아>를 통해 13회 파리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베니스 영화제에도 초청받는 한편 세자르상 최우수 데뷔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다.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영화는 제작, 각본까지 겸임한 <증오>이다. 단숨에 칸느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올라 최우수 감독상과 1995년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각본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 르노와 뱅상 카셀을 캐스팅한 영화 <크림슨 리버>로 전세계에서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이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감독 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그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다>에서 세자르 영화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였으며 <아멘>에서 성직자 역을 맡아 세자르 최우수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필모그래피]
크림슨 리버()|각본
크림슨 리버()|감독
증오 (1995)|감독
첫눈을 기다리며 <증오>(1995)|각본
암살자(1997)|감독
암살자(1997)|주연배우
암살자(1997)|주연배우
암살자(1997)|감독
아멜리에(2001)|주연배우
버스데이 걸(2001)|주연배우
고티카(2003)|감독
뮌헨(2005)|로버트
뮌헨+10분단편(2005)|주연배우
바빌론 A.D.(2008)|감독
바빌론 A.D.(2008)|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