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히긴스는 미국 태생의 코믹 북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1978년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을 보고 작가와 감독의 꿈을 키웠다. 2010년 마블 코믹스를 시작으로 코믹스 각본을 쓰기 시작한 그는 “게이츠 오브 고담”을 쓰며 DC 배트맨 프랜차이즈에도 손을 뻗는다. 2011년 리런치 후 히긴스는 「나이트윙」을 맡아 각본을 썼고, 9월에는 「데스스트록」을 작업했다. 그는 2014년 연재 종료된 나이트윙의 뒤를 이어 「배트맨 이터널」 작가진에 합류했다.
브라질 출신의 만화가. 본명은 에두아르도 바로스이고, 에디 바로우즈는 필명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읽어 준 만화책 한 권을 통해서 만화와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주로 DC 코믹스의 작품 위주로 그려 왔는데, 초기작 『버즈 오브 프레이』, 『52』, 『올 뉴 아톰』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대표작으로 『나이트윙』, 『틴 타이탄즈』, 『어스 2: 세상의 끝』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