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서유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서유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학창 시절 그 누구보다 말이 많았던 12년차 현직 초등 교사.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았지만, 엄마와 달리 첫째 아이가 30개월이 되도록 좀처럼 입을 열어주지 않아 말하기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의 말이 늦은 이유를 분석하고 전문가의 도움보다는 집에서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한 끝에 엄마표 언어치료를 생각했다. 그동안 엄마표 영어, 엄마표 미술 등 ‘엄마표’라는 이름 아래 이뤄지는 활동은 시작할 엄두도 못 내왔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당장 필요하다 생각하니 거침없이 엄마표 언어치료에 대한 계획과 실행을 반복했다. 그리고 마침내 1년여 만에 아이의 입을 트이는 데 성공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이 남들과 다름을 느끼기 시작할 즈음 도움보다는 스트레스를 주던 육아서에 반감을 갖고, 언어 발달을 고민하는 엄마를 위로하는 책을 쓰겠다고 결심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행복한 꿈이마미’를 운영하며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언어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