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인문학술원 객원 연구원 (현)
학술 연구 교수 (전. 한국연구재단)
삼사관학교 강의교수 (전)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특임연구원 (전)
역사의 행간에서 명멸해 간 인물들의 감춰진 삶과 운명을 부조하여 복원하는 데에 주로 관심을 가져 왔다. 깊이 있는 통찰력과 문제의식으로 김춘추, 이용상, 경애왕, 고종후, 미추왕, 정세아, 조호익, 설총, 원효 등 광범위한 인물들을 추적하였다. 그에 관한 다수의 책과 글들이 있다.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이 저자의 김춘추 논고에서 비롯되었고, 경북 봉화 베트남 타운 건설 계획이 저자의 이용상 논고를 토대로 입안됐다. 2021년, 설총(삼성현) 관련 논문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최우수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