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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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우치다 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우치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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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田じゅん
1995년 미국 코넬 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역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에서 가르치다가 2016년부터는 스탠퍼드 대학 동아시아연구센터(Center for East Asian Studies) 소장으로 재직했다. 근대 이후 일본이 축적한 전통적 지식체계의 영향을 받았지만 주로 미국에서 연구·활동하고, 일본과 한국에서도 장기체류한 경험이 있다. 또한 그녀는 이들 나라의 언어와 문헌들을 종횡으로 구사할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식민지 역사와의 비교연구에도 관심이 많다. 논문으로 “‘A Scramble for Freight’: The Politics of Collaboration along and across the Railway Tracks of Colonial Korea”(2008), “A Sentimental Journey: Mapping the Interior Frontier of Japanese Settlers in Colonial Korea”(2011), “Between Collaboration and Conflict: State and Society in Wartime Korea”(2011) 등이 있으며, 『제국의 브로커들』은 그녀의 박사학위 논문인 “‘Brokers of Empire’: Japanese Settler Colonialism in Korea, 1910~1937”을 확대·심화해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으로, 2012년 미국 역사학회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존 킹 페어뱅크(John King Fairbank)상과 AHA Pacific Coast Branch Book Award를 받았다.

역 : 한승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한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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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承東
서강대 사학과를 다녔다. 『한겨레신문』 창간멤버로 참여해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과 문화부 선임기자를 거쳐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대한민국 걷어차기: 미국·일본의 패권 게임과 우리의 생존법』, 『지금 동아시아를 읽는다: 보수의 시대를 가로지르는 생각』을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는 『우익에 눈먼 미국』, 『시대를 건너는 법』, 『디아스포라의 눈』,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오키나와』, 『보수의 공모자들』, 『내 서재 속 고전』, 『재일조선인』,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종전의 설계자들』, 『책임에 대하여』, 『완전하지도, 끝나지도 않았다』, 『정신과 물질』, 『제국의 브로커들』 등이 있다. 현재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시민언론 민들레〉에서 국제분야 담당 에디터를 맡고 있다. ‘60+기후행동’에도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