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이다.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학, 정치생태학을 공부했다. 대학원에서는 지역에너지체계의 경제성 분석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통합물관리 정책과 하천거버넌스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연구원에서 환경정책과 에너지정책 분야를 담당하면서 에너지전환, 생태계서비스, 에코뮤지엄, 시민과학 프로그램을 실험하고 적용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전임연구원과 본인이 만든 생태문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날아다니는 새와 이들의 서식지 조사를 통해 보전 대책 및 현명한 이용 방안을 제시하고, 인류학적인 방식의 마을조사를 통해 마을지 발간과 함께 전통생태지식을 기록화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태 보전과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