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구 인천시립전문대학) 건축과를 졸업하고 20년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거친 후 독립하여 창의적 설계 작업을 위해 틈틈이 보고 배우며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 지금은 ‘건축물의 공공성’에 방점을 찍고 오랜 시간의 흔적을 스토리에 담아낼 수 있는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키우고 있다. 건설VE전문가 및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 행정대학원 및 서울산업대 도시공학원을 수료했다. 간삼건축에서 건축수련기를 보냈고, 1992년 건축사 자격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인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 구도심 재생에 대한 연구모임 활동을 해오며 인천건축문화제 커미셔너 및 조직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광역시건축사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시민 속의 건축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이 많다. 동시에 인천사랑전문직단체 상임대표회장으로 사회활동에도 적극 가담하고 있다.
그림엽서와 도상(圖像)자료를 중심으로 근대건축을 연구한다. 인하대에서 건축을 배우고 설계사무소, 인천시립박물관을 거쳐 인천재능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손장원의 다시 쓰는 인천근대건축(2006), 문화재가 된 인천근대건축(2020). 어반 셀(2020, 공저)이 있다.
인문학적 감각과 절제된 심미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건축, 인간의 풍경을 기록하는 사진가다.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사진집 『자연과 건축』, 『MUTE』, 『MUTE 2: 봉인된 시간』, 『수원화성』(공저) 및 『셧 클락 건축을 품다』, 『김중업의 서산부인과 의원』(공저) 등이 있다. 현재 와이드AR 사진총괄 부편집인이다.
제4회 꾸밈건축평론상(1988)을 수상하며 건축평단에 들어섰다. 종합예술지 《공간》 편집장 역임하고 월간 《건축인(poar)》을 창간하여 초대 주간을 맡았다. 13년간 계간 《황해문화》 문화비평/건축 고정필자로 활약했으며, 1980년 월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다. 『건축의 발견』, 『건축의 불꽃』, 『조리개 속의 도시, 인천』, 『건축의 마사지 1, 2』 등 비평집과 다수의 공저를 냈다. 현재 와이드AR 발행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