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4녀의 가정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다양한 배움에 대한 욕구는 강했으나 태어날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하고 싶은 것을 꾹꾹 참아가며 부모가 원하는 길만을 걸었다. 하지만 가슴 한구석에는 늘 무언가를 갈구하고 있었다. 진솔한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 길을 걷지 못한 것이 늘 마음 한켠에 남아 있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을 교육하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워킹맘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다시 세상에 뛰어들었을 때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가정에서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설 자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삶의 기초가 되는 유아기를 기점으로 육아에 대한 책을 저술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
Canada Christian College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석사 수료, 행복한심리상담소 상담사, 한국상담학신문 칼럼니스트, (사)한국청소년지도학회 정회원, 부모교육강사, 유치원 영어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다.
블로그: Sally와 함께하는 삶과 심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