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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배영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배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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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란 없다!’고 믿으며 먹고 자고 생각하며 움직이는 모든 순간에 마음챙김을 실천하려고 한다. 서울 보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거쳐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노장철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가르치고 있고 대한명상의학회 자문의원,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 ‘CEO 마인드 웰니스 과정’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03년 틱낫한 스님의 ‘플럼빌리지’ 수행에 참가하며 서구에서 유행하는 마음챙김 명상을 체험했다. 2019년 미국 브라운대학교 마음챙김센터와 한국MBSR연구소가 협약을 맺어 아시아 최초로 개설한 국제인증 MBSR 지도자 과정(1기)을 이수했다.

중앙일보에서 30년간 기자로 일했고 문화부장과 근현대사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명상 칼럼을 기고해 왔다. 언론인으로서 선과 악 그리고 옳고 그름을 따져 팩트를 드러내는 데 주력하던 중 명상을 통해 모순적으로 보이는 양면이 한 사물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본격적으로 확인하게 된 건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 첫 수련 시간이었다. 존 카밧진 교수의 ‘마음챙김Mindfulness’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 『도덕경』의 첫 구절 ‘도가도道可道 비상도非常道’가 떠올랐던 것이다. 대학 시절 이래 너무나 익숙한 『도덕경』이었지만 갑자기 머리를 한 방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다. 왜 새삼스럽게 ‘판단하지 않음Non-Judgement’으로 번역되는 구절에서 충격을 받은 것일까? 그 즉시 『도덕경』을 다시 펼쳐 읽으면서 떠오르는 느낌을 일필휘지로 적어냈다. 최근 출간한 『어른의 마음공부』 책은 그렇게 시작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주요 저서로는 『명상, 참 마음이 따뜻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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