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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용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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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4학년 때 시골 친구들과 풍로에 라면을 끓여 먹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혼이 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돈을 벌어 와서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편지를 남기고 가출한다. 원양어선을 타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에 갔지만 이미 막차가 떠난 뒤였다. 부산행 고속버스를 놓쳐 버린 늦은 밤, 어느 창고 벽에 세워진 리어카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친척에게 발견되어 집으로 호송되지만 그 누구도 꾸중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동네 아제들은 장군감이라고 칭찬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고3 때 육사에 지원해서 1차 시험에 합격하는데 시력 문제로 2차에서 탈락한다. 육사 시험은 학력고사보다 몇 달 앞서기 때문에 1차 합격 후 야간자율학습도 제외되어 일찍 하교하는 혜택을 누리는데, 결국 술과 담배, 당구에 입문하고 만다.

2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한 뒤 영남대 약학과에 입학하는데, 캠퍼스 생활을 맘껏 누리는 것이 목표였기에 신나게 즐긴다. 결국 1학년 2학기 때 유급이라는 성적을 받은 데다 군대 영장이 나온 터라 눈앞이 캄캄해진다. 두 과목을 빌고 빌어서 겨우 학점을 건진 뒤 가벼운 마음으로 입대한다.

제대 후 적당히 공부하며 캠퍼스 생활을 누리다 4학년 1학기가 장학금의 마지막 기회이기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한다. 그 결과 전체 1등의 성적으로 전액 장학금을 획득해서 어머니를 놀라게 한다.
이후 약국에서 20년 넘게 일하며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아 가는 약사, 한약조제사로서 브렛이라는 애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용덕은 《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 PYD 면역 이야기》를 통해 간염을 비롯한 각종 질환에 대처하여 극복할 수 있는 간장약과 영양제를 제시하고, 모든 사람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의 건강법도 제안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면역 이야기, 음식 이야기, 미네랄 이야기, 간 이야기로 크게 나누어 다양한 이야기를 상세히 전개함으로써 간의 건강과 인체의 건강, 면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박용덕은《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 PYD 면역 이야기》가 행복한 삶을 위한 전 국민 건강 필독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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