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수필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마산문인협회 회원이다. 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고 마산지방법원에서 가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산티아고순례길 800km를 걸어서 여섯 번 다녀왔다. 월영성당 소속이며 3인신앙수필집 『한 번만 멈추면 아름다워진다』가 있고, 다수의 글을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1952년 대구 출생으로 1979년부터 창원에서 살고 있다. 1987년 가향 동인으로 문단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한국수필]로 등단하였다. 마산교구가톨릭문인회와 창원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교직을 거쳐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였으며, 퇴임하여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