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1966년 34개 학회로 출발하여 48년째가 되는 2014년에는 158개 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학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이다. 대한의학회는 의학 연구의 기반조성과 회원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의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개발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공의 수련실태 조사와 인턴 수련교육 및 진료지침서 개발 등을 통해 전공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한의학회 내의 임상진료지침 연구사업단을 발족하여 정부기관 및 학회 행정창구 역할,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개발 방법론 정립,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료 DB화, 회원 교육 및 홍보 총괄 기능 수행 등의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08년에 창립된 한국의사연구회를 모태로 탄생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세기 동안 이 땅의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의학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계의 종주단체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2008년 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100세 건강시대 여는 믿음직한 전문인'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의료정책 수립 및 연구, 학술활동 지원, 회원교육, 정기간행물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