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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경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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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 군사경찰대장(舊 헌병대장). 육군사관학교를 47기로 졸업했다. 30여 년간 헌병 병과 생활을 하면서 사건·사고 관련 피해자들의 고통, 역설적이지만 사고자의 아픔도 함께 경험하면서 군의 안전과 인권 문제에 대해 많은 고찰을 하였고, 문제의 핵심과 근원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을 해 왔다.

사안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풍부한 사색이며, 또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독서라 생각하여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 1년에 400권 이상의 책을 읽기도 하였고, 그간의 지식과 경험, 생각들을 구조화하여 사건·사고의 본질과 병영 현상을 통찰하는 다수의 ‘안전 칼럼’과 ‘병영문화단상’을 집필하여 〈육군지〉 등에 기고했다. 2019년도에는 국방홍보원 측의 의뢰로 국방일보에 ‘인권 칼럼’을 10회 기획연재 하였으며, 인권 관련 ‘국방뉴스’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등 공공기관 의뢰로 해당 기관지에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지금껏 일부 민간단체와 육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인권과 안전’을 주제로 수천 회의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인식과 사고를 바탕으로 저자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최우수 교관, 우수 논문상을 받은 바 있고, 2015~2017년 제2작전사 수사과장 재직 중에는 헌병대위, 소령, 중령 지휘관리과정 전 과정에 4시간씩 초빙강의를 하여 헌병학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2014년, 51사단 헌병대장으로 근무할 때는 ‘수사, 예방, 작전,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헌병대’란 주제로 국방홍보원에서 저자에 대해 기획취재를 하고, 연이어 국방 FM ‘우리 부대 이야기’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인권 보호’ 유공 국방부장관 표창, 3군사령부 ‘참군인상’, ‘보국훈장 삼일장’ 등으로 결실을 보기도 하였다. 저자는 부대가 달성하고자 하는 최종상태가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현재 정립한 방법이 효율적인지, 최소의 희생과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인지 끊임없이 성찰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지금은 50사단에서 장병 인권보호와 안전한 육군으로의 마중물 역할을 자처하며 임무에 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