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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홍익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홍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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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를 공부하는 사람은 왕희지를 만나고 회화를 공부하는 사람은 고개지를 만나게 된다. 왕희지의 글씨는 신운이 넘치고 고개지의 인물화는 생기가 넘친다. 동진의 왕희지의 신운과 고개지의 생기는 서화작품의 기운이다. 이는 남제 때 화가이면서 회화이론가인 사혁이 제창한 육법의 기운생동이다. 이 세 사람은 위진시대가 낳은 대표적 서화가들이다. 운韻을 숭상한 위진인의 풍도를 동경하던 중, 시절이 인연이 되어 『기운생동의 서화미학 자락길』을 저술하게 되었다.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을, 동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사상문화학을 전공. 사회 경력으로 대우중공업을 거쳐 롯데쇼핑에서 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