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활동가. 본업은 한국도로공사 직원이다. 고등학교 때 헌혈을 시작한 뒤로 이미 2009년에 헌혈 10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대학 시절 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시작한 뒤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봉사 모임 ‘청춘3040봉사회’ 회원으로, 발달장애인의 후견인으로 지역의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22년 차 봉사자이다. 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사회복지학 협동과정)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여기에 가족·지인들과 함께 15년 동안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한 기부 활동가이자, 재능 기부로 지역의 여러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행사 사회를 보고 있는 ‘나눔테이너’이다. 최근에는 나눔 교육 전문 강사로서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최초의 나눔 강연 프로그램 ‘나눔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기획자로도 활동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2016년에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