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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서정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서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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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를 사랑하는 자칭 80대 노남(老男). 매일 아침 뒷마당의 다람쥐와 새들의 안위를 챙기며 아내와 함께 소박하고 따스한 일상을 꾸린다. 감나무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다가 아이패드로 글을 쓴다. 종종 시를 쓰기도 한다.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가 성하지 않지만 90살까지는 뒷마당에서 제자들과 이웃들에게 직접 갈비를 구워주는 게 꿈이다.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1937년 대구 생.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구 계성 중고교를 졸업하고 한남대학교에서 성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장로회 신학대학교, 미국 칼빈 신학교 대학원, 샌프란시스코 신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한남대학교 교수, 인도네시아 선교사,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 명예총장, LA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으로 봉직했다. 전쟁과 가난, 격랑의 역사 속에서 일평생 지구 곳곳을 돌며 선한 힘이 이끄는 삶을 살아왔다. 『우리는 모두 이야기로 남는다』은 삶의 여정에서 만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들과 감사로 어우러진 삶의 기억들을 빚어 만든 기록물이자 그의 첫 산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