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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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전윤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전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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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과 스물의 경계
그 사이에서 흘러나온 시와 노래를
당신에게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그대 혼자만의 아픔을 제가 위로해 주려 합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꽃과 나무를
아름다운 두 눈에 담아보고자
지나간 길을 다시 뒤 돌아보듯이

당신의 길도 다시 돌아보았을 때
짧은 미소와 눈물이 함께하기를, 그리고
그대가 내일의 길을 향해 더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저 : 강순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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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못해 넘쳐흐르는 마음과
표현하지 못해 넘쳐흐르는 눈물로
한 글자 한 글자 꾸역꾸역 적다 보니
어느새 보내지 못한 편지들로 한가득 모였습니다.

그대가 내게 준 사랑으로 써내려간 그리운 조각들
이제는 내가 그대에게 드리려 합니다.
저의 서툰 고백이 그대의 마음에 자리 잡아
당신의 계절이 안녕하기를 바라봅니다.

저 : 오세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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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엄마한테 어리광을 부리고
기백이 넘치는 친구들과 현 시기를 보내는
20대 후반의 철부지입니다.

맨날 사랑 타령만 하여
여느 작가님들처럼 인생을 이야기하고
누군가 위로해주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아빠한테 여쭤봤습니다.
아직 사랑밖에 안 해봐서 그런 거라고
빈 술잔을 채워주며 말씀하십니다.

맞습니다.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사랑만 받고 자라서 아직 철이 없나 봅니다.
인생이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사랑 타령만 해야겠습니다.
언제 철들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