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출신의 조직변화 전문가이자 퍼실리테이터, 수석 코치로서 Cameron Change Consultancy을 운영하며 포드, 휴렛패커드, 루슨트테크놀로지 같은 글로벌 회사의 컨설팅에 참여했다. 그녀는 특히 복잡한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대중을 위한 다수의 조직경영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한편 브리스톨 대학에서 변화경영과 리더십을 가르쳤다. 이 책 <회의하지 말고 퍼실리테이션하라>는 그녀의 수십 년 경력이 응축된 대표작 중 하나로, 풍부한 사례와 상세한 설명으로 퍼실리테이션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현재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퍼실리테이션을 처음 접한 후 협업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퍼실리테이션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 활동 무대는 기업과 공공 부문으로, 최근에는 트렌드에 맞게 Mural과 Miro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소통 역량이자 협업 도구로서의 퍼실리테이션 기술을 제대로 훈련한다면 누구나 익혀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음에 주목하고,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2000년 ‘삼국시대 무기체제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1990-1995) 경기도박물관 고고미술부장(1997-1999) 인하대 겸임교수(1999-2009)를 역임했다.현재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신석기혁명과 도시혁명(주류성, 2013)」, 「고고학 레시피(백산자료원, 2013)」, 「고고학 책 뷔페(백산자료원, 2014)」, 「익화군 김인찬(백산자료원, 2015)」, 「야만사회의 섹스과 억압(비천당, 2016)」 등을 공역, 공저, 편저하였다.

이룸터 대표이자 경영학 박사이다. 개인과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퍼실리테이터이자 기업교육 강사이다. 호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기업교육을 시작하여 약 21년간 고객만족/직장 매너/국제매너/커뮤니케이션/갈등관리/리더십/역량개발 등의 과목을 담당하며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는 이룸터라는 교육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면서 사)한국강사협회 부회장과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 친절교육원 원장, 경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IGM 세계경영연구원 겸임교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 등 국내유수의 기관들과도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기업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회의하지 말고 퍼실리테이션 하라』, 『서비스산업 서비스 프로듀서의 서비스 매너연출』, 『펼치는 매너 보이는 매너』, 『성공적인 국제매너』, 『골프장 서비스 매뉴얼 북』이 있으며, 「조직상황적 특성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성요소, 교육훈련 전이 간의 관계 연구」, 「외식업체의 서비스 품질이 점포충성도에 미치는 영향과 매개 변수의 역할」 및 그 외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허윤정 박사는 학습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이자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는 교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룸터 공동대표, 경영학 박사. 현재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이사 및 인증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과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퍼실리테이터로서,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워크숍을 설계하고 기획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수행하며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일도 하고 있다. 주로 조직문화 개선, 갈등전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역량을 가진 조직 구성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의 역할에서 보람을 느낀다. 퍼실리테이션에 나와 이웃,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으며 퍼실리테이션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