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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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하닙 압두라킵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하닙 압두라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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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f Abdurraqib
시인, 에세이스트, 문화비평가.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나 흑인이자 무슬림으로 살아오며 수많은 차별과 지인들의 죽음을 겪었다. 시집 《The Crown Ain’t Worth Much》와 《A Fortune for Your Disaster》를 펴냈고, 시 작품으로 푸시카트 문학상, 에릭 호퍼 문학상, 허스턴-라이트 기념상 등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뉴요커〉〈뉴욕 타임스〉〈피치포크〉 등에 대중음악 칼럼을 기고했으며, 랩 그룹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풀어낸 《재즈가 된 힙합》과 흑인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다룬 《A Little Devil In America》가 전미도서상 및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후보에 모두 오르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대표작이 된 음악 에세이집 《죽이기 전까진 죽지 않아》는 〈NPR〉〈피치포크〉〈롤링스톤〉 등 십여 곳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자신이 사랑했던 지난 시절의 음악과 그에 관한 글들을 싣는 아카이빙 사이트 68to05.com을 운영하고 있다.

역 : 박소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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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과테말라로 이민했다. 2년 뒤 귀국하여 부산과 대구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 익혔던 스페인어를 거의 다 잊었다가 열일곱 살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다시 과테말라로 이주했다. 스물한 살 때 가족을 남겨둔 채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다. 잦은 환경 변화 속에서도 언어에 대한 깊은 매료와 애정은 변치 않았다.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여 프랑스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영미 시를 공부했다. 현재 전문 통역사 및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스티븐 그린블랫의 『세계를 향한 의지』,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빅매직』, 나오미 앨더만의 『불복종』, 익명인의 『산소 도둑의 일기』, 조지프 버고의 『수치심』, 하닙 압두라킵의 『재즈가 된 힙합』, 캐서린 맨스필드의 『뭔가 유치하지만 매우 자연스러운』, 다시 스타인키의 『완경 일기』, 애나 캐번의 『아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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