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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황미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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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NG-MI NA,黃美那
20년 넘게 현역작가로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순정만화계(혹은 여성만화계)의 대모”. 오랜 세월동안 심의와 싸우면서 꿋꿋하게 만화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1980년 월간 소녀시대에 『이오니아의 푸른별』을 연재하기 시작하며 10대의 나이에 만화가로 첫발을 내딛었다.

황미나의 작품 활동은 일반적으로, 제1기 '로맨티시즘의 시절' (1980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작품상으로 『이오니아의 푸른 별』부터 『불새의 늪』), 제2기 '리얼리즘의 시절'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까지, 작품상으로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부터 『무영여객』), 제3기 '장르 파괴의 시절' (1990년부터 현재까지, 작품상으로 『취접냉월』부터)로 구분할 수 있다.

제1기 '로맨티시즘의 시절'에는 『아뉴스데이』『굿바이 미스터 블랙』『불새의 늪』 등,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올훼스의 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 서양 배경의 시대물을 많이 그렸다. 제2기 '리얼리즘의 시절'은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를 발표하면서 시작되는데, 이 작품은 현실과 동떨어진 서양의 시대물에서 벗어나 당대의 현실을 투영해 만화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한국 순정만화의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군사 정권 하의 엄격한 심의로 작품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이로인해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다. 『방랑의 광시곡』『엘세뇨르』 같은 서양 배경의 시대물을 그렸으며, 『다섯 개의 검은 봉인』『녹색의 기사』같은 판타지도 발표하였다.
제3기 '장르 파괴의 시절'에는 순정만화의 범주에서 벗어난 장르와 소재의 만화를 다수 발표하였다. 『슈퍼트리오』『파라다이스』『알게뭐야』 등의 작품을 소년지에 연재하고, 『취접냉월』 같은 무협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3년부터 일본의 청년 만화 잡지 『주간 모닝』에 「윤희」를, 뒤이어 1996년부터 「이씨네 집 이야기」를 연재했다. 그리고 1994년부터 자신의 최장편이자 대표작인 『레드문』을 잡지 『댕기』에 연재하기 시작해, 서울문화사의 순정 만화 잡지 [윙크]로 연재 잡지를 옮겨 5년에 걸친 연재 끝에 1998년 18권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후 [윙크]에 『아르테미스의 활』, 대원씨아이의 레이디스 코믹 잡지 [화이트]에 『천국의 계단』, 학산문화사의 소년 만화 잡지 [부킹]에 『B.S.T』를 연재하며 더욱 활발히 작품 활동을 했으나 각각 사정에 의해 연재가 중단되는 상황을 겪었지만, 2000년에는 인터넷 연재라는 새로운 시도로 『저스트 프렌드』를 코믹스 투데이에 1년여간 컬러로 연재해 4권의 흑백 단행본으로 내기도 하였다. 또한 신문 연재도 시도해 [스포츠 투데이]에 『원더풀 월드』를 연재했다. 이어서 2004년에 무가지 [데일리줌]에 『파천무관 식솔기』를 연재하다 무가지 사정에 의해 중단, 2009년부터 웹툰으로 독자들의 곁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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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신일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신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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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一淑
‘순정만화의 레전드’,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다. 신일숙의 등장은 일대 사건이자 한국순정만화의 위대한 변혁이었다. 삶의 주인이 된 주인공으로 운명과 맞서는 강인한 여성상을 제시했다. 그렇게 순정만화의 고정관념을 흔드는 새로운 여성 서사를 개척해 나갔다.
〈라이언의 왕녀〉(1984)로 데뷔한 신일숙은 〈아르미안의 네 딸들〉(1986)로 대본소 시대를, 〈리니지〉(1993)로 잡지 시대를, 〈카야〉(2017)로 웹툰 시대까지 관통했다.
탁월한 이야기꾼 신일숙은 정교하게 설계한 플롯에 화려한 그림체까지 더해 판타지에서 로맨스, SF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거대한 작품 세계를 창조했다. 그중 중세 판타지 <리니지>는 만화 원작 게임화의 세계적인 성공 모델로 꼽힌다.
신일숙 작품 연혁은 작가 삶의 이력서다. 그동안 발표한 수많은 작품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쉼 없이 달려왔는지를 증명한다. 꿈속에서 영감을 얻고, 꿈에서 깨자마자 이야기를 쓴다는 작가한테는 앞으로도 그릴 작품이 줄지어 있다. 꿈꾸는 만화가 신일숙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본 해적판 만화가 주를 이루던 1980년대 강경옥, 김혜린과 더불어 순정만화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 몇 안되는 작가들 중의 한 명이다. 당시 순정만화들이 나약한 여성상을 주로 묘사했던 데에 비해 그녀는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묘사하여 호평을 받았다.

1961년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한국여성만화가협회 회장으로 있다. 영화로 만들고 싶은 만화, 가장 감명깊은 만화를 묻는 각종 설문 조사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이 '아르미안의 네딸들' '리니지' '1999년생' 등이다. 이 외에 『파라오의 연인』, 『카르마』, 『에시리쟈르』, 『사랑의 아테네』, 『아라바안 나이트』 등의 작품을 그렸다.

신일숙만큼 로맨스, SF, 전생 그리고 신화 등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작가도 없다. 거기다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해석으로 맛깔나게 그려 자신만의 만화 세계를 구축하며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은 한국 만화계에서의 그의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만의 화려한 그림체와 완벽한 스토리로 순정만화의 매력과 완성도를 높여왔고 엄청난 스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빼어난 스토리텔러로서 재능을 겸비하고 있다.

1993년 시작한 『리니지』는 1999년 컴퓨터 게임으로도 제작되어 대만과 홍콩, 일본 등에까지 수출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대표작 중 하나인 『아르미안의 네 딸들』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섬세하고 미려한 화풍을 통한 묘사, 독특한 설정과 인상적인 이미지들로 한국만화의 풍토에서 독특한 자생(自生)력을 예감케 한 작품이다. 신일숙은 다작을 삼가는 작가로 매 작품에 충실하게 매진하며 순정만화 증흥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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