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무렵, 서울 연희동의 연립주택을 경매로 취득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 이후 이공계 쪽에서의 직업을 부동산 분야로 바꿔 경매 컨설팅 업무를 통해 부동산 현장 일을 하게 되었고, 부동산 중 개업을 꾸준히 영위해 현재는 중개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장 실무만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현장 실무와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서울시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나사렛대학교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공주대학교 등 대학에서도 부동산학과 학생들에게 부동산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인이 나가래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