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늘 비슷한 문제로 좌절하는 자신과 주변 사람을 지켜보며,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변화와 성숙으로 나아갈 길을 고민하다 치유사역을 시작했다. 상처 입은 치유자로 우리를 치유하신 예수님처럼 살고픈 소망 가운데 날마다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가는 회복의 여정을 걷고 있으며, ‘나부터 온전히 치유 받은 후에 다른 사람을 돕는 통로가 되고 싶다’라는 열망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여러 교회와 선교단체, 사역과 모임에서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며 수많은 이들과 함께 울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성결교신학대학원(M.div.)과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을 거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가족상담학을 전공했으며(M.A.), 열방대학(University of the Nations)의 가족상담사역학교(Family Ministry School)와 성서적기초상담학교(Introduction to Biblical Counseling)를 수료했다(호주 캔버라 베이스). 기독교 치유 상담 기관인 국제생명나무사역(Tree of Life Ministry International)의 공동대표 및 한국 대표를 역임 했으며, 현재는 하트미니스트리(Heart Ministry)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열방대학의 다양한 치유상담 프로그램과 상담 훈련과정에서 강의와 상담으로 개인과 가정과 신앙 공동체를 섬기고 있으며, 저서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예수전도단)이 있다. 가족으로는 회복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아내 윤지현 사모와, 언제 어디서나 그들 부부를 기쁨과 성숙의 과정으로 나아가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 쌍둥이 딸 혜진이와 혜민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