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서영이와 서준이의 아빠입니다. 단국대학교 서양화과에서 미술을 전공하였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회사인 '토리아트'의 대표이자 그림 작가입니다. 재미있고 독창적인 그림 스타일을 인정받아 2016 카툰 커넥션에 어워드상과 2017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특히 『빨강머리 토리』의 캐릭터 토리양은 해외 7개국으로 수출될 만큼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토리윤이라는 이름으로 캔버스에 아크릴과 오일파스텔로 다양한 작품 전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입니다.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에 맞서 치료와 예방을 위한 활동을 국내와 해외에서 꾸준히 해 왔습니다.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병원의 감염병 관리실장으로 지내며, 많은 사람들이 감염병과 백신에 대해 올바로 알고 일상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궁금해요 코로나19』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