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언어를 구사하면서 일본 오차노미즈 국립 여자 대학교 등에서 공부했으며,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칼리지를 졸업했어요. 연예 기획사의 해외 기획 업무, 영화 제작, 성우, 언어 트레이너 등 다양한 일을 거쳐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수많은 꿈을 키워 온 어른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한답니다.
글렌은 힝클러(Hinkler) 출판사의 베스트셀러인 쿨 시리즈의 그림작가이다. 비판적이면서 어두운 유머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무서운 이야기』의 그림을 그리는 데 본인이 제격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는 지난 20년 동안 공룡, 요정 그리고 놀이동산 지도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기발하고 재미난 그림들을 그려 왔어요. 힝클러의 쿨 시리즈뿐만 아니라 어린이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책들을 그려 온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예술가입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특히 호주 동물들을 아주 잘 그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