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제주민요보존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제주민요보존회
관심작가 알림신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표시 표선면 성읍리는 독특한 역사문화적 배경과 자연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제주민요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1989년 12월에 조을선이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 보유자로 지정되면서 〈오돌또기〉, 〈봉지가〉, 〈산천초목〉 등의 창민요와 〈고레고는소리〉, 〈홍애기소리〉, 〈촐비는소리〉 등의 노동요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들이 전승되기 시작하였다.
초대 보유자인 조을선이 타계하고 2000년 9월 1일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당시 전수교육조교 이선옥을 비롯하여 함께 활동했던 이미생, 송인선, 홍복순, 조일수, 강문희 등과 전수장학생 및 전수생들이 ‘제주민요’라는 제목으로 추모공연 및 제주민요 발표회를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민요보존회가 만들어졌으며 2017년 4월에 개인종목이었던 제주민요가 단체 종목으로 변경되면서 (사)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 보유단체로 인정되었다. 현재 故조을선의 외손녀인 강문희가 2003년에 전수교육조교로 인정되어 제주민요보존회 회원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