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KBS와 EBS 방송국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모니터 밖에서 아이들과 더 신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동화작가가 되었고,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구상하며 즐겁게 생활합니다. 쓴 책으로는 『구석구석 놀라운 인체』, 『떴다! 지식탐험대; 화산과 지진』, 『우리동네 행복한 직업』, 『시험불안 탈출학교』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했습니다.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인공 지능, 어디까지 알고 있니?』, 『세계의 빈곤, 게을러서 가난한 게 아니야!』, 『고집불통 내 동생』,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등이, 쓰고 그린 책으로는 『풍덩』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호주국립대학에서 지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상청 정책자문위원, 원자력안전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지질학회 젊은지질학자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