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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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마이크 미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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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Mignola
마이크 미뇰라는 열세 살 때 읽은 소설 『드라큘라』를 계기로 호러 문학과 민간 설화에 푹 빠졌다고 한다. 초자연적 소재에 매료된 그는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기 위해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활동 초기, 마블과 DC 코믹스에서 다양한 작품의 커버 아트와 작화에 참여했던 그는 1992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의 코믹스판 콘셉트 북을 제작하며 본격적으로 호러물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듬해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발표한 『헬보이』는 오랜 시간 선풍적 인기를 끌며 그를 미국 코믹스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만들었다. 마이크 미뇰라는 현재까지도 헬보이 관련작을 연재하고 있으며, 제작 중인 새 헬보이 영화의 각본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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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던컨 페그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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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can Fergredo
던컨 페그레도는 ‘다들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라는 이유만으로 풀 컬러로 그리기로 했던 작품 『키드 이터니티』를 통해 미국 만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DC코믹스 산하의 임프린트 버티고에서 비평적 찬사를 받은 『이니그마』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피터 멀리건과 함께 작업했다. 이후 마이크 미뇰라의 대표작 『헬보이』 시리즈에 참여해 『어둠의 부름』, 『와일드 헌트』, 그리고 『폭풍과 분노』를 그렸다. 두 사람이 가장 근래에 함께한 『한밤의 서커스』 역시 다크 호스 코믹스를 통해 출간되었다. 2015년에는 작가 마크 밀러와 공동 창작한 『MPH』가 이미지 코믹스를 통해 출간되었다. 한편 만화계 밖에서 페그레도는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노아』에 선임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스토리보드 작업에도 참여했는데 아직도 그 일로 들떠 있다. 페그레도는 사랑스러운 아내 다이애나 및 품에 파고들기 좋아하는 고양이 일가족과 함께 영국에 거주 중이다.